움오름교회“잘 가고 있습니까?”한 나그네가 길을 걷다 마차를 만났습니다. 너무나 다리가 아파서 태워달 라고 부탁했습니다. 마부는 기꺼이 태워주었습니다. 나그네가 마부에게 물었습니다. "예루살렘까지 여기서 얼마나 먼가요?" 마부가 답했습니다. "이 정도 속도라면 30분 정도...
움오름교회“작별인사”암과 싸우고 있는 이어령 선생을 1년 동안 찾아 인터뷰해 온 김지수 기자는 ‘삶과 죽음에 대한 빛나는 대화’라는 부제를 달며 ‘이어령의 마지막 수업’이라는 책을 출간했습니다. 김기자는 ‘김지수의 인터스텔라’에서 책의 내용을 가늠할 수 있을 것...
움오름교회“조금 모자라게, 여백을 두다”‘1월’이라는 뜻의 January는 시작과 끝, 과거와 미래를 보는 두 얼굴을 지녔다는 '야누스 Janus'라는 신의 이름에서 유래했습니다. 하늘의 문을 열어서 아침을 밝아오게 하고, 문을 닫아 황혼이 오게 하는 야누스는 상반된 2가지를 하나...
움오름교회“새해에는...”새해에는 ‘셈’을 잘 하며 살았으면 합니다. 미움과 아픔은 뻴셈(-) 행복과 기쁨은 덧셈(+) 웃음과 베품은 나눗셈(÷) 건강과 사랑은 지키셈 새해에는 모두모두 행복하셈(^^) 어떤 이가 그러더군요. 과거는 해석에 따라 바뀌고, 미래는 결정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