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년생으로서 대구 현풍의 작은 시골교회에서 신앙생활하며 성장했다.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신학수업을 받았으며,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에서 기독교교육학을 전공했다.
주님의교회 초등부 전도사를 시작으로, 남서울대학교 교목실, 봉원교회, 주안장로교회 등에서 사역했다.
2007년 9월부터 2010년 9월까지 스위스 제네바한인교회에서 담임목사로 섬겼으며,
귀국 후 100주년기념교회에서 20대와 30대 청년교구 및 교회학교를 총괄하며 전임목사로 섬겼다.
2015년 3월 14일, 부르심에 따라 '생명이 움트는 언덕, 움오름교회'를 창립하고 담임목사로 사역하며, 대학에서 기독교 인문학을 가르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