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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사진움오름교회

“인생은 짧고, 예술은 길다”





이 말은 누가 한 말일까요? 매우 의외이게도 고대 그리스 의사였던 히포크라테스가 한 말입니다. 원래 이 말은 "인생은 짧고 의술은 길다"라는 말이었습니다. 하지만, 의술을 의미하는 단어가 라틴어 Ars로 번역되고, 이후 영어로 Art로 되면 서 오늘날과 같이 ‘예술’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인생은 짧고, 기술(치료)은 길다”라는 문장의 다음에 오는 히포크라테스의 말은 잘 알지 못합니다. 그 뒤따르는말은 “‘기회는 빨리 흘러가고, 실험은 불완전하고, 판단은 어렵다’입니다.


전체적으로 의미를 새겨보면, 짧은 인생 속에서 사람을 살리는 의술을 익히는 것은 끝이 없다. 이를 위해 실험하고, 판단하는 것은 어려우니, 의술을 익히고자 하는 이들은 기회를 잘 선용해서 익히라“는 뜻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금언이 어찌 의사와 의학도에게만 적용된다고 하겠습니까? 한정된 삶을 살아가는 모든 사람에게 해당되는 말이지 않을까요? 그렇기에 짧은 생의 시간을 어떻게 하면, 더 값지고, 아름답게 살 수 있을지를 오늘도 생각하며 하루를 걸어갑니다.


-소의걸음 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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