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 작성자 사진움오름교회

“두 마리의 늑대”

어느 지혜로운 할아버지가 어린 손자를 무릎에 앉혀놓고 말했습니다.

"얘야, 사람 안에는 늑대 두 마리가 살고 있단다. 한 마리 는 악한 놈이야. 그놈은 화를 잘 내고 늘 싸우기를 좋아하고 용서할 줄 모른단다. 반면, 다른 한 늑대는 착한 놈이지. 이 착한 늑대는 매우 친절하고 사랑스럽단다. 이 두 마리의 늑대가 네 안에도 있단다."

깜짝 놀란 손자가 한참을 생각하더니 할아버지께 물었습니다.

"할아버지, 그럼 내 안에 있는 늑대 두 마리가 싸우면 어떤 늑대가 이기죠?"

손자의 천진난만한 질문에 할아버지는 빙그레 웃으며 대답했습니다.

"그야 네가 먹이를 주는 놈이지!"


사람의 마음은 하얀 도화지와도 같아서 어떤 생각과 언어를 입력하는지에 따라 마음의 습관을 결정하고, 그 마음의 습관은 인생을 만들어갑니다.


우리 안에 악한 생각과 착한 생각 가운데, 어떤 생각에 사로잡힐지 결정하는 건 오롯이 '당신' 자신입니다.


조회수 5회

최근 게시물

전체 보기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