움오름교회“크리스마스의 추억”어쩌다 친구 꾐에 빠져 예배당 관사 높은 지붕에 올라간 날 두고 사다리를 치워 버린 친구가 원망스러웠을 때, 혹여 예배당 지붕 위에서 이름없는 귀신이 될까 두려움에 겁도 없이 지붕 밑으로 뛰어 고공법을 구사하든 어린 시절, 할머닌 늘 그랬다....
움오름교회“놀라운 이웃”쿰아트홀 개관공사가 한창인 지난 월요일 갑작스레 찾아온 몸살기운에 neo-citron을 3번이나 마셨습니다. 등줄기엔 땀이 계속 흐르고 졸음은 쏟아졌습니다. 밤 10시가 넘어 집에 도착해 밤새 끙끙거리다 아침 일찍 동네 병원을 찾았습니다. 의사샘...
움오름교회“성탄을 다시 생각하다”A.D. 353년, 교황 줄리우스 1세가 12월 25일을 예수님의 탄생일로 지정하였을 때, 오늘날의 성탄절을 전혀 예상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1832년, 찰스 폴런교수가 미국역사상 처음으로 성탄절 트리의 촛불을 켰을 때, 오늘날의 성탄절 장식의...
움오름교회“월요일을 기다리는 사람”자신의 일을 사랑하는 것보다 더 좋은 것은 없다. 혹시 주위에 자신의 일을 사랑하면서 에너지가 넘쳐 초롱초롱한 눈망울을 가지고 있는 사람을 본 적은 없는가? 이런 사람은 자신의 직장에 대해서 끊임없이 불만을 토로하는 사람이 아니다. 오히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