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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사진움오름교회

2016.02.28 주일 봉헌기도 - 김재란


사랑의 하나님,

오늘도 말씀으로 저희의 삶을 돌아보게 하시고 주님과의 관계 그리고 이웃과 가정에서 잃어버렸던 것들을 다시 찾을 수 있게 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세상 속에서 부족함 없이 자유롭게 하고 싶은 대로 다 하고 주변에 맘에 들지 않는 것도 내 마음대로 바꿔보고 싶은 것이 우리의 마음이지만 주님의 뜻이 아닌 것은 결국은 허상일 뿐이고 진정한 자유가 될 수 없음을 일깨워주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과 예수님이 하나이듯이 우리도 주님과 교감하며 주님의 뜻을 따라 살기를 소망합니다. 그래서 세상의 길과 주님의 길 사이에서 갈등하지 않고 생명과 진리를 위하여 몸을 바치는 지체들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가정에서 부부간에 그리고 부모와 자식간의 관계에 있어서도 나 자신의 관점만을 내세우지 않고 이제는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면서 서로의 마음 깊은 곳을 교류하는 상호내주를 통해 주님이 흐뭇하게 보실 수 있는 아름다운 가정이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주관하시고 완성해 가실 것으로 믿으며, 우리에게 주신 것의 일부를 구별하여 드립니다. 드리는 마음을 기억해 주시고 페리코레시스를 통해 진리로 가득한 세상을 이루어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봉헌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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