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주이시며 구원자이신 사랑의 하나님,
죄에 갇혀 있는 저희를 구원해 주시고 의로운 존재로 회복시켜 주심을 감사합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드릴 수 있는 보답으로 구세주이신 그리스도를 더 자세히 알아가고 또 닮아가는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주님을 직접 만나고 교제하는 “오이다멘”을 위해 성경을 더 부지런히 붙들고 묵상하기를 소망합니다.
새해에는 로마서 뿐만 아니라 모든 성경의 말씀을 읽으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읽을 때 의문이 남는 것은 주님이 친히 하나하나 가르쳐 주시고 가르침들을 생활 속에서 체험할 수 있게 하셔서 말씀의 능력이 얼마나 크고 그 영광을 목격하는 기쁨이 얼마나 벅찬 것인가를 느낄 수 있게 하옵소서.
누구도 책임져주지 않고 함께 해주지 않아 외롭고 불안에 지친 이웃들을 향해 나아갈 자를 찾으실 때 “주님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 하고 용기있게 나서서 주님의 손과 발이 되는 움오름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우리보다 우리를 더 사랑하신 주님의 은혜를 깊이 깨닫고 주님을 닮아가는 길을 묵묵히 걸어가는 가운데 예수님이 구주이신 것이 증거되고 주님이 영광 받길 소망합니다.
구주이신 주님이 모든 것을 완성해 가실 것으로 믿으며, 우리에게 주신 것의 일부를 구별하여 드립니다.
주님과 항상 함께 하려는 마음을 기억하여 주시고, 주님 다시 오실 날에 부끄럽지 않은 삶이 되게 이끌어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봉헌기도 드립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