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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사진움오름교회

2015.10.18 주일 봉헌기도 - 김재란


하나님,

저희는 교만하고 스스로 똑똑한 지성인이라고 생각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믿음으로 믿는 것이 아니고 스스로 한계를 정해놓고 논리적으로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은 믿지 않으려 합니다.


그러다 보니 믿음을 가지고 있다고 하면서도 일정 수준 이상으로는 믿음이 자라지 못하고 어린아이 상태로 머물러 있곤 합니다. 어린아이 상태로 머물러 있지 않고 믿음이 계속 성장하는 진정한 크리스천이 될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언제나 곁에 보혜사 성령님이 함께하셔서 인격적으로 하나님과의 만남을 통해서 폴 투르니에 처럼 냉정한 지성인에서 따뜻한 사람으로 변해가게 하시고, 가정이나 직장 내에서 사람들의 문제를 들어주고 자신의 삶을 나누는 사람이 되어 가게 하소서. 이런 과정을 통해서 서로가 정화되고 서로에게 힘이 되어 함께 크리스천의 길을 걸어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께 시선을 고정하여 나날이 믿음이 성장해가는 크리스천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드리며, 우리에게 주신 것의 일부를 구별하여 드립니다. 드리는 마음을 기억해 주시고, 드린 예물이 이 땅에 하나님 나라의 전초기지를 확장하는 일에 유용하게 쓰여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봉헌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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