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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사진움오름교회

2015.10.04 주일 봉헌기도


은혜로우신 주님,

오늘도 저희를 만나주심으로 세상을 향해 있는 눈과 귀와 마음을 주님을 향하도록 교정시켜 주심을 감사합니다.

삶의 과정에서 행복할 때도 많지만 수없이 많은 방황과 번민이 있습니다. 저희들은 그릇이 크지 못해 세상적인 것들에 너무 열중하다 보면 시각이 좁아져서 하나님이 옆에 계심을 잊어 버리곤 합니다. 때로는 하나님이 응답하지 않을 때 성급하게 제멋대로의 방식으로 세상 일을 이루려고 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주님은 저희들이 어두운 밤에도 자기 중심의 생각에서 벗어나서 온전히 주님만을 의지하면서 선을 이끌어 내길 원하시며 세상을 구하는 힘이 되길 원하신다는 것을 믿습니다.

주님은 저희를 궁극적으로 구원하시기 원하시며 그 구원을 위해 저희를 만나실 때를 인내하며 기다리시고 계심을 믿습니다. 저희들이 쉽고 익숙한 것에 안주하지 않고 어렵더라도 새로운 길에 도전해서 한 단계 높은 수준으로 나아가길 원하심을 믿습니다. 그 길에서 저희를 반갑게 만나주실 것을 믿으며 저희의 기도와 노력들이 오로지 주님의 뜻하신 것들을 바라고 이루어가는 과정이 되게 하옵소서.

삶의 전환점이 찾아올 때 하나님의 생각에 초점을 맞추는 인생이 되도록 일깨우시는 성령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드리며, 우리에게 주신 것의 일부를 기쁜 마음으로 구별하여 드립니다. 예물이 쓰여지는 곳마다 하나님과의 진정한 만남이 있고 하나님의 생각과 보조를 맞추는 삶이 되는 되는 환경을 만들어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봉헌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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