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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사진움오름교회

세상에서 어려운 일 두 가지

최종 수정일: 2019년 2월 15일



세상에서 어려운 일 두 가지가 있는데…

첫 번째가 내 생각을 남의 머리에 넣는 일이고,

두 번째가 남의 돈을 내 주머니에 넣는 일이다.

첫 번째 일을 하는 사람을 선생님,

두 번째 일을 하는 사람을 사장님이라 부른다.

그리고…

이 어려운 두 가지 일을 한 방에 다 하는 사람을

‘마누라’라고 부른다.

그러므로,

선생님에게 대드는 것은 배우기 싫은 것이고,

사장님에게 대드는 것은 돈 벌기 싫은 것이고,

마누라에게 대드는 것은 살기 싫은 것이다.

…ㅎㅎㅎ

♡♥ 즐겁게 웃으면서 맛있게 드세요 ♡♥



 

어느 음식점에 적혀 있는 ‘세상에서 어려운 일 두 가지’를 보며 이런저런 생각을 합니다. 웃으며 즐겁게 식사하라는 의도 속에 담겨있는 ‘배움과 돈 버는 것, 그리고 삶’을 생각해 봅니다. 그 길 위에서 서로 격려하며 함께 길을 걷는 사람들(선생님, 사장님, 배우자)의 고마움을 새겨봅니다. 그러고 보니… 그 식당에선 밥을 먹으며, 고마움을 함께 먹습니다.


-소의걸음

조회수 1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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