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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사진움오름교회

사순절 2일 움오름 묵상

최종 수정일: 2019년 3월 28일


묵상의 말씀
  • 눅 19:39 무리 중 어떤 바리새인들이 말하되 선생이여 당신의 제자들을 책망하소서 하거늘

  • 눅 19:40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만일 이 사람들이 침묵하면 돌들이 소리 지르리라 하시니라


만왕의 왕이신 예수님께서 나귀에 올라 예루살렘에 들어가시던 날 사람들은 “호산나”를 외치며 환호했습니다.

하지만 어떤 사람들은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그렇게 찬양하고 소리치는 이들을 꾸짖어 달라고 예수님께 요청했습니다.


우리에게 생명을 주시러, 그래서 십자가의 길로 가시는 겸손의 왕에게 우리는 찬양을 드리고 있습니까? 종려 나무 가지를 흔들고, 무릎 꿇고 환호하듯이, 우리의 마음을 드리며, 순종의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까?


사순절 둘째주일 아침… 곰곰히 생각해 봅니다. 만약 우리가 잠잠하고 돌들이라고 여긴 존재들이 환호하며 경배한다면 주님은 우리에게 뭐라고 말씀하실까요…


주님께 마음을 드리고 속죄의 양되신 주님, 겸손의 왕을 찬미하는 날 되시길 빕니다.


소의 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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