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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만큼만


인간 욕망의 크기를 덜어내는 방법은 없을까?


고대 종교 전통인 자이나교에서는 욕망과 탐욕을 쫓아 야생 마처럼 날뛰는 인간의 본성을 길들이는 방법은 ‘절제’ 있다고 보았다. 좋은것, 즐거운 것, 재미나고, 맛나고, 편안하고...


인간의 욕망을 잠재우기 위해 수행자가 할 첫번째 절제는 ‘음식’에 관한 것이다. 지나치게 먹거나, 맛난 음식을 탐하거나 하는 것들로부터 거리를 두는 것이다.


그래서 얼마나 먹을까? 했을 때 수행자는 자기 두손으로 퍼 담을수 있을 정도를 하루에 필요한 음식의 양이라고 보았다.


출애굽기 16장에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에서 취할 만나의 양을 무한정으로 하지 않고 각 사람당 ‘한오멜’이라는 양을 정해 주었다. 먹는 음식에도 절제가 있어야 하고 규모가 있어야 된다는 것이 시내산에 이르기 전 하나님이 주신 초기 계명중 하나이다.


매일 같이 날아드는 식당 홍보 전단과 매스컴으로 소개되는 먹방들... 절제가 사라지고 수행의 깊이가 사라진 종교에 영혼 의 맑음이 울려 날수 있다고 기대하는가?



- 주성학(인도 선교자)

예배 시간:

일요일: 11:30am - 1:00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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