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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28 주일 봉헌기도 - 윤성천

2019년 2월 1일 업데이트됨


우리는 분별력이 부족해서 잊어버리는 것이 좋은 경우와  잊어서는 안될 경우를 제대로 분간하지 못하곤 합니다. 우리는 평생 하나님을 섬기고 하나님의 말씀을 청종하리라 맹세를 하였지만 세상을 살면서 풍요와 안전의 유혹에 걸려 하나님을 잊어버리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하나님을 뒷전으로 제쳐놓고 우리가 주인공이 되고 극대화하려는 경향이 강했습니다. 이렇게 망각의 덫에 걸린 우리에게 희망은 오로지 우리의 길에 빛과 등불이신 하나님 말씀 뿐임을 오늘 말씀을 통해 다시 확인시켜 주심을 감사합니다. 쓸모없을 정도로 그을리고 적셔진 삶을 마르게 하시고 다시 타오를 수 있게 할 수 있는 분은 하나님 뿐이십니다. 또한 말씀은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는 곳 역시 중심부가 아닌 모퉁이와 변두리이고 화려한 곳이 아닌 어둡고 버림받은 곳임을 이야기하고 계십니다.  그곳에서 우리가 주님의 뜻에 따라 주님에게 배운대로 적셔진 부분을 마르게 하고 영적 제단을 새로 쌓는 소명을 감당하기를 원하시고 그때 주님의 의로운 손으로 우리를 붙들어주시겠다고 약속해주심을 감사합니다. 그러한 약속에 의지하여 하나님의 사람으로 그리스도를 증거하는 삶을 살기를 소망하오니 한시도 방심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주님의 말씀에 귀기울이는 훈련을 할 수 있도록 우리의 의지에 힘을 실어 주옵소서. 그래서 우리 모두가 나날이 성장하고 성숙해지는 주님의 사람들 되게 하옵소서. 우리의 나약함을 누구보다 잘 아시는 주님이 친히 도와주실 것임을 믿으며 주님이 주신 것의 일부를 구별하여 올립니다. 우리의 마음을 기억하여 주시고 주님이 계획하시는 뜻에 맞게 쓰임받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봉헌기도 드립니다. 아멘


*photo by 김명환(취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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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 시간:

일요일: 11:30am - 1:00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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