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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미가> 파울 첼란(Paul Celan)



찬미 받으소서, 아무도 아닌 자여.

당신을 위해

우리는 피어나오니.

당신을 향해.

아무것도 아니 었다네, 우리는.

우리는 아무것도 아니며,

아무것도 아닌 것으로 남으리니, 활짝 피어서.

아무것도 아닌 것의,

아무도 아닌 자의 장미.

*p.s: 첼란의 식 <찬미가>는 유대인을 비롯해 야만과 폭력의 역사 속에서 ‘아무도 아닌 자’로 고통받았던 모든 이들에 대한 기억입니다. 또한 그들 모두에게 바치는 헌정의 애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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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 시간:

일요일: 11:30am - 1:00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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