움오름교회<짧은 시 놀이> 공광규짧은 시 놀이 내가 아는 가장 짧은 시는 프랑스 시인 르나르가 쓴 「뱀」 "너무 길다" 내가 아는 한 노동자는 이렇게 말했다 「배」 "고프다" 다른 노동자는 이렇게 맞장구쳤다 「돈」 "없다"
짧은 시 놀이 내가 아는 가장 짧은 시는 프랑스 시인 르나르가 쓴 「뱀」 "너무 길다" 내가 아는 한 노동자는 이렇게 말했다 「배」 "고프다" 다른 노동자는 이렇게 맞장구쳤다 「돈」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