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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와 승부

“역사와 승부한다'는 것이 내가 뭔가 결단을 할 때 하나의 기준이 되어 온 측면도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큰 결단을 내릴 때 역사와 승부하지 않고 현재에 승부를 겁니다. 눈앞에 있는 현실의 이익을 중요시합니다. 하지만 나는 막다른 상황에서 결단을 강요당했을 때에도 현실의 이익보다 훗날 내가 역사에 어떻게 평가될까 하는 점을 더 생각했습니다.”

*[반걸음만 앞서가라], 강상중 저 중에서 故김대중 대통령의 ‘역사와 승부한다는 것’ .......................................................................................................................................................................................................................... ‘절대적’인 것을 인정하지 않는 오늘과 같은 시대에서 무언가를 믿는다는 것이 어렵습니다. Know-how에서 Know-where로 넘 어갔다는 정보화 사회에서는 누구나 ‘주워들은 지식’으로 가득 차 있어 매사에 회의적이 됩니다. 회의적이 되면 신념은 흔들립니다. 신념이 흔들린다는 것은 기준과 푯대가 사라진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니 앞으로 나아갈 목적의식도 동력도 약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하루하루 ‘오늘의 일’에 함몰되어 멀리보고 나가지 못합니다. 우리의 삶은 ‘오늘’이라는 현미경도 필요하지만, ‘역사’라는 망원경도 있어야 합니다. 서로가 보완될 때 오늘을 성실하게 살아갈 뿐 아니라, 내일을 건강하게 열어갈 수 있습니다.

6개월째 이어진 코로나19 위기가 사회의 약한 고리를 강타하고, 취약한 계층의 사람들을 먼저 쓰러뜨리고 있습니다. 당연히 오늘 의 아픔을 돌아보며 돌봐야 하겠습니다. 그렇지만, 동시에 지금까지 이루지 못했던 개혁을 이루어 새롭고도 더 건강한 내일의 사회를 일구어 가야겠습니다. -소의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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