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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잘 하는 사람”

말 잘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런 분들은 언제 어디서나 중심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이 세상 어떤 것에 대해서도 할 말이 있는 사람들이요, 말 할 수 있는 사람들입니다. 그리하여 매사에 자기 의견을 말하지 않으면 견딜 수 없어 보이기조차 합니다.

말 잘 한다는 것이 무엇입니까? 말을 거침없이 물 흐르듯 한다는 뜻입니까? 좋은 목소리로 아름다운 표현을 맘대로 쓰면서 자기 의 뜻을 똑똑히 말하면 말을 잘 한다고 하겠습니까?

말 잘 한다는 것이 때로는 비아냥거리는 말이 되기도 합니다. “저 사람 말은 잘 한다.”고 할 때 이는 말만 하고 실천은 없다는 뜻이 됩니다.

정말 말 잘 하는 사람은 때로는 목소리도 좋지 않고, 발음도 분 명하지 않더라도 표현도 신통하지 않고, 말의 이음새도 거칠더라도 그 말 듣는 상대방을 그 말로써 온통 사라잡아 그 상대방의 삶이 달라지게 하고 마침내는 이 세상을 조금이라도 더 아름답게 만드는 사람이 아니겠습니까?

-박동현 교수(장로회신학대학교 은퇴) .......................................................................................................................................................................................................................... 말로 산다고, 말은 웬만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말을 하다보니 오해가 생기고 다툼이 일어납니다. 그것도 가까운 사람들 사이에서... 문제가 무엇일까를 생각해 봤습니다. 어쩌면 그 원인이 말을 하려고 했지 상대방의 말을 듣고 그 맘을 헤아리려 하지 않은 것이 원인이 아닐까요? 그러고 보니 듣기보다 말하는 것에 치우쳐 살아온 것 같습니다. <탈무드>는 ‘보물처럼 자기 혀를 신중히 다루라’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야고보도 “누구든지 자기 혀를 제어할 수 있는 사람은 모든 일에서 자기 자신을 완전히 제어할 수 있는 사람입니다.”(약 3:2)이라고 했습니다. 이제는 적어도 말하는 것보다 듣는 것을 2배는 더 하며 살아야겠습니다.


-소의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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