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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냥 봄인데...

“애들아, 저 봄 봐라 / 창문을 열었지요. / 하지만 아이들 은 / 힐끗 보곤 끝입니다. / 지들이 / 마냥 봄인데 / 보일 리가 있나요. "

-"봄, 교실에서" 고준식

.......................................................................................................................................................................................................................... 네, 어른들이 봄을 좋아하는 것은 어른들의 내면은 을씨년스럽기 때문입니다. 겨울이기 때문입니다. 겨울이라, 봄의 수혈이 필요한 것이지요. 봄의 세례가 필요한 것입니다. C.S 루이스는 말합니다. 우리는 그저 아름다움을 '보고' 싶어 하는 것이 아닙니다. 사실 우리는, 우리가 보는 그 아름다움 안으로 내가 들어가게 되고, 그 안에 잠기고, 그것을 흡입하고, 그것의 일부가 되고, 그것과 하나가 되기를 원하는 것입니다.

그래서입니다. 봄을 정말 사랑하는 사람은 봄을 앓습니다. 봄을 보면 마음이 아립니다. 왜냐하면 나는 봄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봄이 그립기 때문입니다. 죽도록 그립기 때문입니다. -이종태(C.S루이스와 유진 피터슨의 The message 번역자)


*p.s: 우리는 각자의 계절을 어떻게 바라보며, 어떻게 살고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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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 시간:

일요일: 11:30am - 1:00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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