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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를 건네야 합니다

"우리는 자신의 정체성(개성)을 찾겠다고 지나치게 많은 쇼 핑을 합니다. 우리는 그렇게 많은 옷이나 물건이 사실은 필요없습니다. 우리는 그 시간에 대화를 건네야 합니다. 우리의 삶에 대하여, 살고 있는 환경에 대해서 말입니다."

-Jane Fonda

아카데미를 비롯해 수많은 영화제 시상식은 별들의 잔치인 동시에 경쟁의 현장입니다. 작품과 연기로 경쟁하기도 하지만, 화려한 의상과 외모로 다투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날 만큼은 좀 과하거나 지나치게 화려해도 웬만큼 용인이 됩니다. 또 화제성을 낳기도 하기에 시상식은 자신을 알리기 위한 최신 패션쇼의 런어웨이가 되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와 반대의 행보로 아름다움을 보여준 배우가 있습니다.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2회 수상한 출중한 연기력의 소유자이며, 가장 급진적이라고 알려진 82세의 여배우 '제인 폰다(Jane Fonda)'입니다.


“미국은 책임있게 행동해야 한다”며 워싱턴 국회 의사당 앞에서 기후변화에 대해 시위를 하다가 체포되기도 했던 그녀는 오래 전 “옷을 새로 구입하지 않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그리고 그 약속대로 6년 전 칸느 영화제에서 입었던 옷차림 그대 로 나타났습니다. 소비가 미덕이며, 그것이 개성이라는 쇼핑중 심사회를 향한 그녀의 저항적 메시지가 마음을 파고듭니다.


우리는 자신의 개성을 찾겠다고 지나치게 많은 쇼핑을 하고 있지는 않은지요? 제인 폰다의 말대로 우리는 그 시간에 대화를 건네야 하지 않을까요? 우리의 삶에 대하여, 그리고 살고 있는 환경에 대해서. -소의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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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 시간:

일요일: 11:30am - 1:00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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