움오름교회

2019.05.19 주일 대표기도 - 양재웅

2019년 5월 20일 업데이트됨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주님!

일주일 동안 저희를 눈동자처럼 지키시고 안식일을 맞이하여 주의 성전에서 예배드리게 하심을 인하여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저희가 세상에 살면서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주님의 뜻대로 살아왔는지 생각해 봅니다. 모든 순위에 주님을 최우선으로 살아왔는지 네 이웃을 내 몸처럼 사랑하였는지 아니면 주위의 이웃에게 상처는 주지 않았는지 혹은 알게 모르게 당신의 뜻을 이해하지 못하고 세상과 타협하며 살아왔는지 기도합니다. 부족한 저희를 기억하시고 저희들의 죄를 용서하시고 주님의 자녀로 살아가며 주님의 뜻대로 살아가는 것이 큰 축복이며 큰 은혜임을 고백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주님께서 허락하여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우리 움오름 성도 하나하나가 기도 제목이 있으며 저희가 간구하고 기도하는 것들이 있음을 주님께서 아십니다. 저희의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시며 저희에게 친히 말씀하시고 그로 인하여 당신의 사랑과 은혜를 경험하는 큰 역사를 보여 주실 것을 믿습니다. 저희가 믿고 의지할 곳을 당신 품밖에 없음을 고백하고 기도하오니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우리의 왕되신 주님께서 우리의 기도에 응답해 주실 것을 믿습니다.

하나님! 이제 겨울도 지나가고 봄도 지나 곧 여름이 시작될 것 같은 날씨입니다. 저희가 올 해를 시작할 때 목표하고 생각하고 기도하는 것들 다시 생각하게 하시고 하루하루 매시간시간마다 하나님과 동행하는 은혜의 시간이 되도록 우리의 생활과 삶을 주장하여 주시옵고 언제나 당신 안에서 믿음의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언제나 우리와 함께 하여 주실 것을 믿습니다.

저희 세상에 나가 살면서 주님의 자녀로 살아가기에 어려운 부분들이 있습니다. 때로는 세상과 타협하고 살아야 할 때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하나님이 우리의 삶에 우선임을 생각하며 세상의 빛과 소금과 같은 존재가 되도록 주님께서 우리의 모든 순간을 주장하고 역사하여 주실 것을 믿습니다.

하나님! 오늘 설교하시는 유경호 목사님과 같이 하시어 저희가 그 말씀을 들음으로 영이 살찌워지며 풍요롭게 하시고 그 말씀으로 한 주를 살아나가는 힘이 되도록 주님께서 저희들의 마음밭에 말씀을 뿌려주시며 믿음을 키워 주실 것을 믿습니다.

또한 이 시간 우리 교회의 청년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한사람 한사람 기억하시고 새벽 이슬 같은 청년들로 하나님의 말씀을 잡고 그들의 삶에서 하나님을 삶의 우선 순위로 놓고 하나님을 믿는 것이 축복임을 알게 하옵소서. 특히 오늘은 규헌이 입대하기 전 마지막 주일입니다. 어디를 가든지 주님께서 눈동자처럼 지키시며 영육간에 강건함을 허락하여 주시고 군 복무 기간동안 항상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주님께서 지켜 주실 것을 믿습니다. 그리고 저희에게 허락하신 부상윤, 전보나, 도노을, 최유림 이 어린 양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그들에게 하나님의 사랑과 축복을 허락하시고 당신께서 친히 보살피시며 지켜 주실 것을 믿습니다.

오늘 이 예배에 참석하지 못한 지체들이 있습니다. 어디에 있든지 이 예배를 기억하게 하시고 그들의 마음에 중심이 되어주시어 하나님의 나라를 소망하게 하시고 하나님의 자녀됨을 잊지 않도록 주님께서 인도하여 주실 것을 믿습니다. 특히 지금 가족방문으로 해외에 계신 장로님과 권사님을 위해 기도합니다. 건강한 모습으로 다음주에 뵐 수 있도록 주님께서 함께 하시고 두 분 가시는 곳 발걸음마다 주님께서 지켜주시고 보호해 주실 것을 믿습니다.

오늘 이 예배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모두 주님께 맡깁니다, 주님께서 임재하시며 성령님의 임재하시는 예배가 될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주관하시고 함께 하여 주실 것을 믿습니다.

이 모든 말씀 나의 주인 되신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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